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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하기11

버락 오바마 대통령취임사 2 또한 우리 앞에 놓인 문제는 시장이 선을 위한 힘인지 악을 위한 힘인지에 관한 것이 아닙니다. 부를 창출해내고 자유를 확산시키는 시장의 힘은 비길 데 없이 막강합니다. 하지만 이번 위기를 통해 우리는 감시의 눈이 없을 때에는 시장이 통제를 벗어나 추락할 수도 있다는 사실과 더불어 한 나라가 부유한 이들에게만 호의를 베풀 때 지속된 번영을 누릴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 경제의 성공은 항상 GDP의 크기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닙니다. 자선에 기인하지 않고 공동의 선에 도달하는 가장 확실한 길이기 때문에 의욕을 가진 모든 이들에게까지 기회를 확장시키는 우리의 능력과 번영을 골고루 누리는 범위에도 우리 경제의 성공 여부는 달려 있습니다. 안보에 관해서 우리는, 안전과 이상 사이에서 한 가지만.. 2021. 8. 26.
버락 오바마 대통령 취임사 1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1961년 생으로 미국의 44번째 대통령입니다. 재임 시기는 2009.01~2017.01까지이며 미국의 최초의 흑인대통령입니다. 아래는 흑인 혼혈인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취임사 내용입니다. 친애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우리 선조들의 희생을 기리는 마음으로, 여러분들이 제게 보내준 신뢰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그리고 우리 앞에 놓인 책무를 겸허히 생각하는 마음으로 오늘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저는 부시 대통령이 정권 인수 과정에서 보여준 아낌없는 배려와 협력, 그리고 그가 그동안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데 대해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저를 포함해 마흔 네 명의 대통령이 취임선서를 하게 된 셈입니다. 많은 선서들은 떠오르는 번영의 조류와 잔잔한 평화의 물결의 시대에 행해졌지만 때로 어떤 선서는.. 2021. 8. 25.
토마스 제퍼슨 대통령 취임사 완성 시민 여러분, 이제 제가 여러분에게 소중한 모든 것을 망라하는 대통령의 직무를 수행함에 즈음하여, 우리 정부의 최고 원리로써 제가 중시하는 것을 파악해주셔야 되겠습니다. 이것은 따라서 정부 행정의 틀을 결정하는 원리이기도 합니다. 자세한 제약과 한계를 모두 생략하고 일반 원리의 요점만으로 범위를 압축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사회적 신분이나 종교, 정치적 신념에 관계없이 평등하고 꼭 같은 정의의 기준을 모든 사람에게 적용합니다. 평화와 교역, 그리고 올곧은 우의를 모든 나라와 더불어 증진시킵니다. 분규에 말려들 동맹 관계는 어느 나라와도 맺지 않습니다. 국내 문제에 관한 한 각 주정부는 가장 유능한 행정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 공화정을 해치는 모든 경향에 대하여 난공불락의 방패막이 기도 합니다.그러므로.. 2021. 8. 24.
토마스 제퍼슨 미국 대통령 취임사 2 미국 토마스 제퍼슨 대통령 취임사 내용 발췌부분입니다. 이전 발췌내용 앞에 이어서 내용입니다. 미국토마스 제퍼슨 대통령은 제3대 대통령이고 그의 취임사입니다. 취임사 내용 2 시민 여러분 이제 한마음 한뜻으로 뭉칩시다. 화목과 사랑을 우리 서로의 관계에 되살립시다. 화목과 사랑이 없으면 자유, 아니 삶 그 자체가 따분하고 암울한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토록 오랫동안 인류에게 유혈의 참극과 고통을 주었던 협량한 종교의 악랄함을 우리는 이 나라로부터 몰아냈습니다. 그러나 만일 우리가 관용이 없는 정치를 부추긴다면, (협량한 종교에 못지 않게)전제적이고 사악하며, 악랄하고도 피비린내 나는 박해로 치달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랫동안 잃어버렸던 자유를 찾아 혈투를 벌이는 유럽 대륙이 진통과 격랑을 겪을 때, .. 2021. 8. 23.